한따미 일상

딸래미와 함께 매트세탁~

한스스타일 2015. 12. 16. 22:34

한 여름에 너무 눅눅한 느낌이 싫어서 거실마루에서 추방시켰던 매트!!

여름은 시원하게 보냈는데...아이들의 뛰는 소리가 층간 소음으로 아래층으로 그대로 전달되더라는...ㅎ, 후덜덜~~

덕분에 아랫층 이웃과 좀 얼굴도 찌푸리게 되고....ㅜㅜ;;

요새 층간소음으로 인한 싸움이 빈번하다던데....조심해야쥐....^^

어쨌든 이제 가을이 되니 엉덩이가 조금씩 시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울 딸래미랑 큰맘 먹고 매트목욕을 시켰어요.

그동안 찌든때가 정말 후~~악!

힘들기는 했지만 뿌듯한 마음도 같이 들어 기분좋은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