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수업~

어느새 12월이 성큼 다가와

올해를 마무리 하라고 손짓을 하는거 같네요~

정말 1년은 총알같이 지나가고...

그동안 계획한건 많았으나

이룬것은 "벼룩의 때" 만큼도 안되는 것 같은 이 상실감이란..ㅋㅋ

그래도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뿌듯한 자부심을 갖게 해준...리듬체조 대회복 제작수업...ㅋㅋㅋ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는듯한 느낌도 들고...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수 있다는 것에...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중이다~~

지난주는 처음으로 우리 1기 오현아님과

1.5기인 배혜민님, 그리고 같은 1.5기인 유혜숙님이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을 했었드랬어요~~

그날 비도 엄청오고 정신도 없어서

사진한컷 찍지를 못해

아쉬움이 크게 남아요..ㅜㅜ;;

이번주에는 배혜민님이 감기몸살로 자리를 비우셔서

좀 아쉬운 한주였어요~

이제부터 우리 멤버를 소개합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1기 ...오현아님!!!

역시 1기라 뭔가 다르긴 달라요~

이젠 별다른 설명이 없이도 혼자서 척척...ㅎㅎㅎ

오늘은 큐빅작업을 하는 날이었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러운거 같네요~~

이제 하산하셔도 될거 같아요~^^

 

 

두번째 분을 소개합니다~

리듬체조선수가 되겠다는 딸을 위해

큰 용기를 내신 우리 1.5기 멤버...유혜숙님~~

혜숙님은 오늘 수업이 두번째 인데요....

의욕이 실로 엄청나서...진도 따라오는 속도가 메가급이랍니다~ ㅎㅎㅎ

지난주에는  도화지에 디자인을 앉히는 과정을

아주 쉽게 패스해 주시고...

오늘은 드디어 원단을 요리하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오리고, 바느질하고....

비지땀을 흘리면서...ㅎㅎㅎ

현아님 큐빅작업이 어느정도 끝나자

너무 예쁘다며...부럽다는 말을 온몸으로 보여주시고...

"난 언제 저렇게 만들까요?"

ㅎㅎㅎㅎ

"멀지 않았답니다~^^"

다음주에는 제가 가족여행이 있어 수업은 어려울거 같아요..ㅜㅜ;;

그래도 숙제 많이 내드렸으니

숙제 열심히 하시면 2주 금방 갈겁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