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한스스타일 / Date : 2017. 10. 19. 18:20 / Category : 한따미 일상
매년 추석명절이 되면
우리 아이들은 친할아버지댁에 간답니다.
시댁은 하동이라
명절때마다 막히는 도로 사정때문에
가는데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거의 반나절은 걸리는듯...ㅜㅜ;;
올해도 변함없이 아이들과 같이 시어머니께서 정성들여 키우신 고구마를 수확했답니다.
해마다 꼭 한 자루 정도만 수확해 와요...
너무 많아도 처리(?)가 어렵거든요..ㅎㅎㅎ
올해도 고구마는 풍작이네여.
아이들과 시아버님, 남편이 고구마를 캐는 동안
저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고구마 줄기를 열심히 다듬었답니다.
이곳에서는 고구마줄기를 다 버린다네요...ㅜㅜ;;
넘 아까워서 작년에는 정말 많이 다듬어 갔는데...
살짝데쳐 냉돌실에 넣어두었는데 녹여서 요리를 하니
수분이 다 날라가서 질기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6회 정도 해 먹을 정도만 다듬었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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