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꽃이 너무나 돋보이는 리듬체조복!!

이로써 다섯번째 리듬체조복의 완성입니다.^^

첨 리듬체조복을 만들때는 성공여부도 확실치 않았었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이번 체조복은 파란색과 빨간색과의 대비가 넘 도드라져서

첨에는 많이 걱정했었는데...

만들어 놓고 나니 나름 잘 어울려서 안심했어요.^^

얼마전 전국대회에서 입었던 대회복도 만든지 얼마 안된터라

이번에는 그냥 편히 같은 대회복을 입힐까도 생각했지만...

이런것이 엄마의 욕심인가요???

첨 나가는 교육감배이니만큼 새로운걸 해주고 싶었어요.

다은아, 이번 교육감배.....새 옷 입고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

 

 

 

 

 

 

 

--------------------------------- 꽃무늬 넣기 과정샷 -------------------------------

패턴을 그려놓은 망사원단 위에

무늬를 그려넣은 원단을 첨에 핀으로 고정시킨 후

실을 이용하여 시침질로 고정을 해줍니다. 

 

바탕색상을 먼저 칠해줍니다.

적당량의 물을 잘 섞어서 자연스럽게 퍼지는 효과를 내줍니다.

여기서 밑단은 미리 자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미리 자르면 원단의 특성상 원일 돌돌 말려버려요...ㅜㅜ;;

그래서 밑단은 다 완성된 후 마지막에 잘라줍니다.

 흰색 원단에 꽃패턴을 그려서 일일이 오려줍니다.

오려낸 패턴을 시침핀으로 고정시켜줍니다.

다음은 실로 시침질을 해서 고정을 시켜준 후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해서 패턴을 바느질 해 줍니다.

나뭇잎과 줄기 부분은 물감으로 색칠을 해 주고...

꽃잎은 빨간색 원단에 다시한번 그려 오려준 후

고정시켜서 바느질을 해줍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글리터(반짝이) 물감을 이용하여 마무리를 합니다.

물감 마무리 작업은 옷의 형태를 완성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